몬스타엑스 주헌이 울버햄튼FC 황희찬 선수를 만났다.
25일 7시 10분 첫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급식군단이 황희찬 선수의 의뢰를 받고 울버햄튼FC로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국인의 식판'은 급식을 의뢰하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든지 찾아가 ‘K-급식’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 이연복 셰프, 홍진경, 허경환, 남창희, 몬스타엑스 주헌, 김민지 영양사가 급식군단으로 참여한다.
첫 방송에서는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아이돌 주헌과 급식을 의뢰한 월드 클래스 황희찬 선수의 만남이 공개된다. 아이돌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훈련소에 입성하는 것.
주헌을 비롯한 급식군단은 황희찬과 함께 훈련소 내부를 둘러본다. 1군 선수 전용인 야외 훈련장 잔디의 남다른 퀄리티에 다들 입을 다물지 못하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는 “(잔디를) 뜯어서 무쳐 먹어도 좋겠다”라며 오직 급식 생각뿐인 속마음을 드러낸다. 급식군단은 급식을 맛볼 이들의 입맛을 조사하기 위해 선수 및 직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만반의 준비네 나선다.
‘K-밥스타’로 거듭난 K-팝 아이돌 주헌과 울버햄튼FC 황희찬 선수의 만남, 그리고 영국에서 시작된 K-급식 여정기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 저녁 7시 10분 JTBC '한국인의 식판'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