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동석 주연의 영화 ‘황야’가 극장 개봉 대신 넷플릭스 공개로 방향을 틀었다. 2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내년 초 ‘황야’를 전 세계 190여 국에 동시 공개한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영화다. ‘범죄도시’, ‘헌트’, ‘부산행’ 등 다수의 작품의 액션 디자인을 담당했단 허명행 무술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마동석을 비롯해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 등이 출연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