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4시즌 새 유니폼과 캐치프레이즈 선보여

입력 2024-03-06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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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디자이너 ‘JUMOTUBE’와 협업해 만든 새 유니폼이 6일 공개됐다. 신인 원상현과 에이스 고영표(왼쪽부터)가 새 유니폼을 입고 촬영에 나섰다. 사진제공 | KT 위즈

KT 위즈가 2024시즌부터 새롭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KT는 6일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은 디자이너 ‘JUMOTUBE’와 협업으로 제작했으며 구단의 명칭(wiz)이자 상징인 ‘마법’의 의미를 강조했다”며 “기존의 워드마크를 접목하면서 ‘마법사’, ‘마술’이 연상되는 버스트와 고딕 서체를 활용했다. 팬과 선수의 연결이라는 의미로 워드마크 하단에 버스트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KT가 6일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 ‘WINNING KT(부제: WE ARE GREAT MAGIC)’를 발표했다. 로고 이미지에는 수원화성 북문이자 정문 장안문이 형상화돼 있다. 사진제공 | KT 위즈


KT는 이날 2024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INNING KT(부제: WE ARE GREAT MAGIC)’도 함께 발표했다. 구단은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위닝시리즈’를 연상시키는 ‘WINNING’을 활용해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한 구단의 위대한 마법이 계속 될 것이라는 의지를 표현했다”며 “2023시즌에 이어 ‘GREAT’라는 키워드를 부제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고 이미지는 마법진과 수원 장안문을 형상화한 배경을 사용했다”며 “마법진으로 구단의 상징인 ‘마법사’ 이미지를 강조하고, 장안문으로 구단의 굳건한 수비를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세 스포츠동아 기자 kkach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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