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 클라라, 뭐하고 사나 했더니…주연 영화 개봉 ‘잘 나가네!’

입력 2024-04-08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중국 간 클라라, 뭐하고 사나 했더니…주연 영화 개봉 ‘잘 나가네!’

배우 클라라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반파(大反派)’가 중국 청명절 연휴 기간인 4월 4일 중국 전역 극장에 개봉했다.

‘대반파’는 뜻밖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웃음과 짜릿함이 공존하는 인생 역전의 여정을 담은 코믹 영화. 지난 2021년 1월 개봉해 2주 연속 중국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던 클라라 주연의 영화 '대홍포(大红包)'의 주연 배우인 빠오베이어(包贝尔), 자빙(贾冰), 장이밍(张一鸣) 등 주요 출연진들이 다시 뭉친 작품이다. 라무양즈 (李嘉琦), 웨이샹(魏翔), 원장(文章), 위양 (于洋), 인정(尹正)、창위안(常远), 왕쉬(王迅) 등 중국 탑 희극 배우들도 대거 합류했다.

클라라는 중국 영화 ‘사도행자’, ‘정성’, ‘대홍포’, ‘이모 환태자’, ‘유랑지구2’ 등에 출연하며 ‘대륙의 여신’으로 급부상했다. ‘대반파’ VIP시사회 당시 촬영한 클라라 개인 홍보 영상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抖音)에서 공개 된지 3일만에 3600만뷰를 달성해 핫이슈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다.

클라라는 곧 공개하는 송위룡, 류호존, 오서봉 주연의 2024년 유쿠 최대 기대작 ‘칠근심간’을 비롯해 대형 TV 드라마 ‘몽상성’ 방영을 앞두고 있다. 그가 중국 안방까지 점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씨엘이엔엠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