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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디아, 짜릿한 만루포

입력 2024-07-17 21: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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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7회초 무사 만루 SSG 에레디아가 좌월 만루 홈런을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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