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파미에스테이션점.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자주’ 파미에스테이션점. 사진제공|신세계까사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신세계까사가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부문 ‘자주(JAJU)’의 영업 양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사업 영역을 ‘공간’에서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며 라이프스타일 사업 본질을 강화하고, 토탈 홈퍼니싱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주는 펫용품, 소형가전, 뷰티, 수면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 및 강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매장 개발 및 새 유통 판로를 구축하며 브랜드 볼륨을 키운다. 여기에 여성 패션 브랜드 자아의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성공적 시장 안착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기존 가구 중심이던 사업 비중이 생활용품과 패션 등으로 분산되면서, 이사·결혼 등 명확한 수요 주기, 환율 변동, 건설·부동산 시장 침체 등 외부 요인에 따른 실적 변동의 완화를 노린다. 또 상품기획, 유통 채널, 마케팅, 소싱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하며 수익성과 성장성 강화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 측은 “이번 양수도를 통해 외형 확대는 물론 일상과 생활공간 전반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 국내 홈퍼니싱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향후 고감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이라는 차별화 가치를 제안하며, 5년 내 8000억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