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하나 원-IB 마켓 포럼’에서 생산적금융 담당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함영주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

‘제1회 하나 원-IB 마켓 포럼’에서 생산적금융 담당 임직원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함영주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6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하나금융이 최근 ‘제1회 하나 원-IB 마켓 포럼’을 개최했다.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의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생산적금융의 실질적인 공급 확대를 위해 핵심성과지표(KPI) 항목을 개편하고 ‘가점’ 항목을 신설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연구소가 선정한 ‘Core 첨단산업’ 업종에 대해 기업대출 신규 공급 시 실적 가중치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영업 현장의 생산적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업금융전문역 대상으로 산업 구조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생산적 금융 기업대출 공급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은행과 증권사에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 ‘생산적금융지원팀’을 각각 마련했으며, 은행은 기업여신심사부 내 첨단전략산업 신규 심사팀을 신설했다. ‘핵심성장산업대출’, ‘산업단지성장드림대출’ 등 생산적 금융 전용 특판 상품을 통해 지원 속도를 높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금융이 기업의 성장을 제대로 돕기 위해서는 해당 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며 “향후 이 포럼을 정례화해 내부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생산적금융 지원을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