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서울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이 서울시청 지하에 문을 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2월 5일부터 서울시청 지하 1층 복합문화공간 ‘내 친구 서울 서울갤러리’ 안에 서울마이소울샵 서울갤러리점을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관광플라자점, 명동관광정보센터점, 세종문화회관점, 여의도 한강공원점에 이은 다섯 번째 직영 매장이다.

서울마이소울샵은 서울의 공식 기념품 ‘서울굿즈’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도시 브랜드 ‘서울마이소울(Seoul My Soul)’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서울갤러리점은 서울시청 지하 1~2층에 조성된 서울 대표 복합문화공간 서울갤러리 개관과 맞물려 입점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올해부터 서울마이소울샵은 매장별 특성에 맞춘 테마 큐레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갤러리점은 시청을 찾는 기관과 단체 방문객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해 실용성을 높였다. 기관·단체 고객을 위한 전용 B2B 접수창구를 마련했고, 서울 풍경 스탬프와 포장지, 리본 등을 활용해 직접 포장할 수 있는 굿즈 셀프 포장존도 운영한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서울갤러리 특화 굿즈도 눈길을 끈다. 서울갤러리 심볼과 2026 서울색을 적용한 제품들로, 초콜릿 전문 브랜드 트리투바와 협업한 카카오 70% 빈투바 내츄럴 초콜릿을 비롯해 서울갤러리 전경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카드가 대표적이다. 노트, 에코백, 반팔 티셔츠, 맨투맨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아이템과 함께 서울도서관과 서울시청을 담은 아크릴 마그넷도 전시·판매된다. 여기에 서울의 캐릭터 해치 굿즈와 서울박물관 굿즈까지 더해 다양한 테마의 기념품을 한 공간에서 살펴볼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갤러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핫팩을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서울굿즈를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랜덤 뽑기 이벤트를 열어 서울마이소울 DIY 달고나 키트, 아트 콜라보 5인치 접시, 메디힐 마스크팩 등을 제공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청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서울굿즈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서울갤러리점만의 특화 굿즈와 박물관 굿즈, 서울색 굿즈를 통해 서울의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