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노후주택 대상, 최대 90% 공사비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우선 지원으로 공공성 강화

김포시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수돗물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하고, 올해 1월부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의 부식된 상수도관을 개량해 수돗물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녹물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 아연도강관을 스테인리스강관 또는 동관 등 내식성 자재로 교체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줄이고 수질 안전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연면적 130㎡ 이하 주택 세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정된 세대에는 주택 면적에 따라 ▲60㎡ 이하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공용배관 60만 원, 옥내급수관 180만 원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 신청은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 수도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김포|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