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3월 31일까지 접수… 생활·학업·자립까지
위기청소년 4~6개월 지원… 보호 공백 청소년 발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해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법률·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최근 경기 침체와 가족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위기청소년 45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의 9세 이상 24세 이하 관내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소년 등이 해당한다. 다만, 다른 법률이나 제도를 통해 동일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 선정과 지원 금액, 지원 기간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분야별로 월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4~6개월간 지원이 이뤄진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청년청소년과 청소년안전팀(031-310-36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