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이브병원 유재성 원장

위라이브병원 유재성 원장


위라이브병원 유재성 원장이 ‘좋은아침’에 출연해 관절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예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유 원장은 2만례 이상의 정형외과 수술을 집도한 임상 전문가로, 국가대표팀 닥터로 활동하며 스포츠 손상 치료 경험을 쌓아온 스포츠의학 전문의다. 또한 SCI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전문성까지 갖춘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유 원장은 “관절은 닳고 나서 치료하는 것보다, 미리 관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무릎과 어깨 관절의 경우 반복적인 과사용, 잘못된 자세, 근력 불균형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절 건강을 위한 3가지 핵심 원칙으로 ▲적정 체중 유지 ▲관절 주변 근육 강화 ▲통증 신호 무시하지 않기를 제시했다. 체중이 1kg 증가할 때 무릎 관절에는 보행 시 3~4배 이상의 하중이 가해질 수 있어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릎이 아프다고 무조건 운동을 피하기보다, 관절에 부담이 적은 근력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해야 한다”며, 허벅지와 둔근 강화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깨의 경우에는 회전근개 및 견갑골 안정화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가대표 선수들을 치료해 온 경험을 언급하며 그는 “엘리트 선수들도 결국 기본은 근력과 균형”이라며 “일반인도 무리한 운동보다 꾸준하고 올바른 운동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유 원장은 “관절 통증은 단순 노화가 아니라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다”며, 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될 경우 전문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