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진도군

진도군청 전경. 사진제공=진도군




공공·청년·민간 3대 축 중심 104개 사업 추진
성경식품 제2공장 건립 등 민간 고용 확대 병행
진도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27억 원 규모의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 한 해 동안 총 104개의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쳐 약 4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확대와 연령층 맞춤형 지원, 지역 특화 산업 연계 민간 일자리 창출을 핵심 전략으로 세웠다.

먼저 공공부문에 132억 원을 투입해 환경정비와 지역관리 등 공익형 일자리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

청년과 중장년층 지원에는 125억 원을 배정해 인턴십, 창업스쿨, 재취업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약 730명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삼았다.

특히 지난해 성경식품과 체결한 500억 원 규모 투자 협약의 후속 조치로 현재 성경식품 제2공장 건축 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민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진도의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1월 마른김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민간 부문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연간 120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박기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