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트렌턴 브룩스는 3월 31일 인천 SSG전서 리드오프로 나선다. 키움은 그의 콘택트와 출루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인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잘 치는 타자가 타석에 많이 들어가는 그림이다.”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53)은 3월 3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서 외국인타자 트렌턴 브룩스(31)에게 1번타자의 중책을 맡겼다. 브룩스의 KBO리그 첫 리드오프 출전이다.
키움의 2026시즌 리드오프는 이주형이었다. 그는 시범경기 타율 0.346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지만, 한화 이글스와 개막시리즈 2경기서 타율 0.111로 침체했다. 설 감독은 테이블세터를 보강하기 위해 개막시리즈서 타율 0.444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인 브룩스에게 임시로 1번타자를 맡겼다.

키움 트렌턴 브룩스(왼쪽)는 3월 31일 인천 SSG전서 리드오프로 나선다. 키움은 그의 콘택트와 출루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리드오프 브룩스는 임시방편이지만, 눈길을 끈다. KBO리그서 외국인타자들은 통상적으로 중심타선을 맡기 때문이다. 10개 구단은 외국인타자들에게 주로 홈런과 타점 등 장타와 클러치 능력을 기대한다.
키움은 틀을 깨려고 한다. 콘택트와 출루 능력이 좋은 브룩스라면, 팀에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줄 수 있다는 계산이다. 설 감독은 올해 시범경기서 브룩스를 리드오프로 활용하며 이미 실험을 끝냈다.
설 감독은 SSG전에 앞서 “파격적인 라인업은 아니다. (이)주형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브룩스와 자리를 바꾼 것”이라며 “브룩스는 장타보다 안타와 출루를 먼저 생각하는 유형의 타자다. 그런 부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브룩스는 1번타자를 맡지만, 누상서는 최대한 움직임을 자제할 예정이다. 도루 등 주루 능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설 감독은 “브룩스에게 단독 도루를 맡기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상황에 따라 팀 분위기를 해칠 수 있을 것”이라며 “브룩스를 위해 안치홍을 2번타자로 배치했다. 브룩스와 안치홍이 출루해 득점 기회를 만들고, 이후 중심타선이 해결하는 방향”이라고 운영 계획을 알렸다.

키움 트렌턴 브룩스는 3월 31일 인천 SSG전서 리드오프로 나선다. 키움은 그의 콘택트와 출루 능력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 히어로즈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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