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고 초고가 맞춤 여행부터 자유여행까지 아우르는 럭셔리 여행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제우스월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오더메이드 방식의 하이엔드 맞춤 여행 가치를 지키면서도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최근 늘어나는 프리미엄 개별 자유여행객과 영 럭셔리 고객층까지 타깃을 넓힌 점이 눈에 띈다.

브랜드 구성은 고객 목적과 형태에 따라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눴다. 초고가 맞춤형 여행인 ‘제우스 프라이빗’과 프리미엄 패키지에 하이엔드 서비스를 더한 ‘제우스 시그니처’ 그리고 럭셔리 호텔과 항공 등을 개별적으로 선택하는 ‘제우스 셀렉트’가 핵심이다.

리뉴얼의 중심인 ‘제우스 시그니처’는 그동안 일부 고객만 누렸던 차별화된 서비스를 패키지 영역까지 넓힌 상품이다. 더 많은 여행객이 고품격 하이엔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하나투어는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맞춤 여행 시장에서 리더십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럭셔리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하이엔드 경험을 꾸준히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오더메이드 중심에서 럭셔리 패키지와 자유여행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확장의 출발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