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태가비엠 대표가 고려대구로병원에 테디베어 인형을 기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태가비엠

이종혁 태가비엠 대표가 고려대구로병원에 테디베어 인형을 기증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태가비엠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태가비엠 이종혁 대표가 어린이날을 맞아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곰 인형을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보냈다.

이 대표는 한국루즈벨트재단을 통해 고려대 안암·구로·안산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동 환우들에게 테디베어 인형 3000개를 전달했다. 5월 10일 기부 소식을 밝힌 이 대표는 올해부터 해당 재단의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부 현장에서 이 대표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이 빨리 회복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가고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에도 사회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태가비엠은 1968년 설립한 이후 고려대와 연세대 등 대형 의료기관을 비롯한 30여 개 사업장을 종합관리하는 기업이다. 파견근로 용역 등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쌓아왔다.

이번에 전달한 테디베어는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즈벨트의 일화에서 탄생했다. 사냥터에서 새끼 곰을 살려준 루즈벨트의 자비심을 기리며 그의 애칭인 ‘테디’를 붙여 만든 캐릭터 상품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