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KCM의 둘째 딸 서연이 ‘토시어부’ 아빠의 낚시 DNA를 제대로 물려받는다.

2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22회는 ‘너와 함께 아빠도 자란다!’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MC 김종민과 랄랄이 함께한다. 이날 KCM은 46개월 딸 서연과 새로 장만한 낚시배를 타고 특별한 선상 데이트에 나선다.

낚시 경력 35년 차답게 ‘토시어부’ 면모를 자랑해온 KCM은 “아이들과 낚시를 함께 하고 싶어 보트를 구입했다”며 가족을 위한 통 큰 플렉스를 공개한다. 특히 보트 이름을 둘째 딸의 이름을 딴 ‘서연호’로 지어 남다른 딸 사랑을 드러낸다. 자신의 이름이 붙은 배에 가장 먼저 오른 서연은 환한 미소로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첫 출항을 앞두고 펼쳐진 고사 현장도 웃음을 자아낸다. 명주실부터 돼지 저금통, 막걸리, 서연이 좋아하는 음료수까지 정성 가득 차려진 고사상 앞에서 서연은 야무지게 절을 올린 뒤 “용왕님! 어복 충만하게 해주세요~”라고 귀여운 소원을 빌어 랜선 이모·삼촌 미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배 곳곳에 최애 음료수를 직접 따르며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모습까지 더해 깜찍함을 폭발시킨다.

무엇보다 서연은 아빠의 후계자다운 면모로 감탄을 안긴다. 일찍부터 KCM에게 낚시 조기 교육을 받아온 서연은 능숙하게 낚싯대를 잡고 릴을 돌리며 “히!트! 월척이다~!”를 외쳐 제대로 된 ‘꼬마 토시어부’ 포스를 뽐낸다.

누리꾼들은 “46개월인데 벌써 낚시 DNA 미쳤다”, “서연호 선장님 너무 귀엽다”, “KCM 딸바보 인증 제대로네”, “슈돌 랜선 조카 또 추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