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Recording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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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태민의 미국 그래미 뮤지엄 단독 전시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한 달 더 이어진다.

4월 1일 미국 그래미 뮤지엄에서 개막한 태민의 단독 전시 ‘TAEMIN: Performer. Artist. Icon’은 6월 22일까지 연장된다. 이번 전시는 태민의 상징적인 무대 의상 2벌과 다양한 아티팩트를 통해 K팝 대표 퍼포머로서의 예술성과 영향력을 조명한다.

태민은 “그래미 뮤지엄에서 전시를 하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인데, 연장까지 됐다는 건 정말 꿈만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응원은 이 특별한 여정 속에서 제게 정말 큰 의미”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래미 뮤지엄 큐레이터 켈시 괴얼즈는 태민을 “무대를 넘어선 영향력을 가진 진정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그는 “태민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스타일, 예술적 비전은 K팝의 글로벌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태민은 표현력 넘치는 퍼포먼스 스타일과 독보적인 아티스트성으로 K팝의 세계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라며 전시 연장의 의미를 강조했다.

2008년 데뷔한 태민은 약 20년에 걸쳐 K팝 퍼포먼스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며 장르의 경계를 넓혀왔다.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합류한 그는 지난달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톱 솔로 아티스트 입지를 굳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