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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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김창완이 ‘라디오스타’에서 MZ세대 신조어까지 접수한 반전의 ‘트민남’ 면모를 드러낸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완, 최정훈, 로이킴, 한로로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 스프링 페스티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창완은 최신 신조어 ‘야르’와 ‘느좋’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며 웃음을 안긴다.

김창완은 녹화에서 “엊그저께 새로운 걸 배웠다. ‘야르’라고 있다”며 최근 알게 된 신조어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구라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자 김창완은 “‘야르’ 모르세요?”라며 환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로이킴이 ‘야르’를 신날 때 쓰는 추임새라고 설명하자 김창완은 단호하게 손을 저었다. 이어 자신이 배운 ‘야르’의 의미를 밝히자 유세윤, 로이킴, 한로로는 “제일 최신 버전”이라며 감탄했다.

김창완은 MZ세대 신조어 퀴즈에도 도전한다. 유세윤이 낸 첫 문제 ‘느좋’에 대해 그는 고민 끝에 “늦었지만 참 좋다”고 풀이해 현장을 웃음과 여운으로 물들였다.

이어 ‘피케팅’ 문제가 나오자 김창완은 다시 깊은 고뇌에 빠진다. 그가 또 어떤 뜻밖의 해석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라디오스타’는 MC들의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토크쇼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