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복, 넘겨야돼!

입력 2024-11-17 16: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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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과 의정부 KB손해보험의 경기에서 KB손해보험 나경복이 한국전력 블로커 앞에서 밀어넣기 공격을 하고 있다. 수원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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