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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아본단자 ‘챔프전 멋진 승부 다짐~’

입력 2025-03-31 20: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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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가 열렸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과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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