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대놓고 “김무성 거지 XX야” 욕설…이유가 팻말 때문?

입력 2014-06-03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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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사진제공|영화제작전원사

김의성. 사진제공|영화제작전원사

배우 김의성, 대놓고 “김무성 거지 XX야” 욕설…이유가 팻말 때문?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거친 발언을 해 파문이 일었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최근 ‘도와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지지를 호소한 것을 두고 나온 비난으로 보인다.

김의성의 트위터 소식을 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의성 김무성, 거치다 거칠어” “김의성 김무성, 살벌하네” “김의성 김무성, 바른말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의성은 ‘건축학개론’ 이후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사회적 이슈를 몰고온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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