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김대중 전 대통령, 연평해전 때 축구 보러갔지만 탄핵 안돼”

입력 2017-01-08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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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TV토론에서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규재는 8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해 “연평해전 때 김대중 대통령은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 됐다. 그건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산업을 바보로 만들고 단통법을 통해 대형통신사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고 서비스 발전법을 틀어막은 건 다 국회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통혁신 등 모든 형태의 기업투자고 틀어막았다. 일자리를 다 틀어막고 있는 게 국회”라고 발언했다.

계속해 정규재는 세월호 사태에 대해서도 국회의 책임을 지적했다. 정규재는 “사회적 슬픔은 어떤 사회가 성숙 되느냐 안 되느냐, 슬픔 비극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세월호처럼 어처구니없는 사건 생기지 않게 해야 하는데 관련 법안을 국회가 부결시켰다. 그런 문제가 간단하게 책임지게 할 그런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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