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 신제품 도넛치킨 2종 선보여

입력 2024-04-29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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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출시한 도넛치킨. 사진제공|하림

육즙 가득 고기 맛 살려…간식·술안주 제격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귀여운 도넛 모양으로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신제품 도넛치킨 오리지널, 도넛치킨 치즈콕콕 등 ‘도넛치킨’ 2종을 선보였다.

29일 하림에 따르면 ‘도넛치킨’ 2종은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에 흑미, 현미, 멥쌀 등 곡물을 입혀 튀겨낸 제품이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도넛 모양으로 두툼해 한 입 베어 물면 곡물 토핑과 튀김옷의 바삭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동시에 느껴져 맛과 식감이 풍성하다.

‘도넛치킨 오리지널’은 곡물의 고소한 풍미와 촉촉하게 육즙을 머금은 닭가슴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맛이 일품이며 ‘도넛치킨 치즈콕콕’은 고기 반죽에 큼지막한 체다치즈를 넣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조리법은 19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넣고 10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5분 익히면 맛도 비주얼도 훌륭한 도넛치킨이 완성된다.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 때 활용해도 좋다.
하림 마케팅 관계자는 “구매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는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에 맞게 맛은 물론 재미까지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주부들은 물론 색다른 먹거리를 찾는 MZ 세대에게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익산)|홍문수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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