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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정주 여건 개선·인구 유입’ 위한 다각적 노력

입력 2024-03-0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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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음성군청

음성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음성군청

의료, 체육, 교육인프라 구축 및 주택 공급 ‘확대’
음성군은 의료, 체육, 교육 등 생활 밀착형 인프라 구축과 주택 공급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모색하고 있다. 국립소방병원 유치와 함께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헬스케어와 첨단 소방산업 거점을 조성하는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주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을 위해 삼성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선, 음성종합운동장 개보수, 금왕 파크골프장, 음성생활체육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밀착형 체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평생학습관 2개 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관하는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내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음성, 진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1만 3856세대가 사업 승인을 받고 6,551세대는 착공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음성군은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에 속도를 내서 음성군 건설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생활 기반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으로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에 속도를 내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음성군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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