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운영, 지속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단양군’

입력 2024-04-30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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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부서와 업무협업을 하는 군 관계자(우측). 사진제공|단양군청

타 부서와 업무협업을 하는 군 관계자(우측).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은 충북도에서 2024년(23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 평가는 매년 비중이 증가하는 세외수입 분야에서 효율적인 징수와 체납액 관리를 위해 실시된다.

평가 대상은 도내 11개 시·군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이월체납액 징수율 등 6개 분야로 평가된다. 2022년에도 우수상과 2023년 세외수입 연찬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단양군은 이번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를 달성한 이유는 효율적인 징수 방안 마련과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있다. 단양군은 맞춤형 징수 활동과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자체 실정에 맞춰 세외수입 수시 모니터링, 업무협업, 체납 차량 집중 단속의 날 지정 등을 실시했다.

이러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군은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세입 증대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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