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아쿠아리움, 개장 1개월 만에 6만 명 돌파

입력 2024-06-17 0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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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대표 휴양지로 우뚝


충북아쿠아리움 조감도.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아쿠아리움 조감도. 사진제공|충북도청


지난 5월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했고, 개장 1달 만에 방문객 6만 명을 기록하며 중부권 대표 휴양지로 떠올랐다. 

이용객 대부분은 괴산군민이 아닌 충북 인근 지역과 서울 경기, 경상 등 외부 방문객으로, 다양한 민물고기 전시와 무료 관람 등의 혜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400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주중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유지되고 있다. 이처럼 충북아쿠아리움은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 모두의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개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충북아쿠아리움의 성공적인 운영은 괴산군의 관광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쿠아리움 주변에는 호텔, 펜션, 식당 등 다양한 관광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어,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소 관계자는 “1달간의 운영데이터와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새로운 전시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다채롭고 흥미있는 공간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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