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참여

입력 2024-07-23 0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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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들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 확보
정보 공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도출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제공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와 충북상인연합회는 7월 23일과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 라마다 바이윈덤 수안보에서 지역 상인과 공무원 9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전통시장 상인 마케팅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와 유통 환경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참가자들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마케팅 전략, 충북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우수 사례 발표, 세무 정보 교육, 온누리상품권 운영 등 다양한 주제와 실질적인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 임보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대내‧외적인 위기로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이 살아나기 위해선 시장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도내 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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