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기공식(起工式)

입력 2024-03-19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충남 태안에서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안전교육센터’ 기공식(起工式)이 열렸다. 이 센터는 서해안 지역을 국내 최고의 해양레저 관광 허브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균형발전 사업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 157억 원을 투입해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347㎡ 규모의 건물에 잠수풀, 수영장, 서핑장 등이 들어서며 센터에는 해양 안전 교육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충남도 부지사는 “민선 8기 힘센 충남은 서해안에 한국판 골드 코스트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하고, 세계에서 통하는 충남 서해안 명소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해안을 넘어 대 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해양레저 관광벨트 구축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