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방역소독 등 활동 나서

입력 2023-12-1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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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규덕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김규덕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마스크 5000개, 비상응급약품세트 10개 기증
방역단 구성… 각 시설 직접 방문해 방역소독
울산시설공단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역소독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시설은 동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한울타리재가노인지원지서비스센터,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동평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디딤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보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연화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로 총 10곳이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추천받아 상대적으로 지원이 열악한 시설을 우선 선정했다.

공단은 지난 18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활동을 통해 복지시설에 마스크 5000개와 비상응급약품세트 10개를 기증하며 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방역단이 각 시설에 직접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외부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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