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 현장 직원이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해 진행한 헌혈 행사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혈액 수급난 해소 보탬되고자 마련
울산시설공단 가로녹지팀 현장 직원들이 지난 11일 새해를 맞이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로녹지팀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단은 동절기 혈액 수급 ‘비상’이라는 언론 보도를 보고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반영해 헌혈 행사를 마련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소중한 혈액이 생명 나눔으로 이어져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