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심폐소생술·응급처치교육 실시

입력 2024-03-03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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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지난달 29일 공단 본부 공용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달 29일 공단 본부 공용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임직원들이 교육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지난달 29일, 임직원 60여명 대상 교육 진행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교육
울산시설공단이 지난달 29일 공단 본부 공용회의실에서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와 임직원 중 희망자 약 60명이 실습에 참여했으며 중구 보건소로부터 전문 강사와 훈련용 장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영·소아, 성인 등 나이에 따른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처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함께 CPR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과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초기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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