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1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울산대공원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사례연구 워크숍’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현장 민원 해결 도모, 고객 만족 제고
울산시설공단이 11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울산대공원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과 고객 만족 제고를 위한 ‘민원 사례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고객 접점 직원들과 함께 2023년도에 발생한 국민신문고 민원 사례에 대한 원인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23년도 발생 민원 사례 발표 ▲민원 사례의 원인과 해결 방안 논의 ▲내·외부 고객 행복 실천 다짐식 ▲힐링 산책 ‘울산대공원 남문에서 동문까지, 함께 걸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객 접점 직원들의 행복이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