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청렴소통추진단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실태점검 나서

입력 2024-03-17 1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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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3일 청렴소통추진단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3일 청렴소통추진단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진행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소통추진단과 시설물 점검 진행
장애인 보행 통로와 출입구 관리 상태 등 집중 점검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13일 청렴소통추진단과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에 대한 실태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민으로 구성된 청렴소통추진단은 청렴 활동 외에도 시설 이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공단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렴소통추진단과 함께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여성·노인·아동이 마음 놓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보행 통로와 출입구 관리 상태 ▲장애인·임산부 전용 주차장 확보와 운영 사항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강습 프로그램 운영 ▲기타 시민 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지속해서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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