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동구시니어클럽, 자원순환 실천 위해 맞손

입력 2024-07-11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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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친환경 ESG 경영 실천
3개 시설 내 투명 페트병 수거함 설치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9일 울산동구시니어클럽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지난 9일 울산동구시니어클럽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이 지난 9일 울산동구시니어클럽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환경 개선 의지와 노력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투명 페트병을 모아 친환경 물품으로 변화되는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기여 ▲순환 경제와 탄소 저감 달성 ▲플라스틱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공단과 울산동구시니어클럽에서는 사전 현장 답사를 통해 3개 시설(문수체육시설, 울산대공원, 종합운동장) 내 15곳에 시범적으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덕 이사장은 “향후 울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실천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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