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문수스쿼시경기장 ‘2024 최우수스쿼시경기장’ 선정

입력 2024-07-18 1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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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설·모범적인 프로그램 운영 등
스쿼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울산시설공단 문수스쿼시경기장 전경.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문수스쿼시경기장 전경.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 문수스쿼시경기장이 지난 16일 국내 최고의 시설과 모범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스쿼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4 최우수스쿼시경기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수스쿼시경기장은 보드코트 9면(국제 공인 메인 글라스코트 1면, ASB코트 단식 5면, 단복식 가변형 2면, 복식코트 1면)의 최신 설비와 최적의 경기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들도 스쿼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스쿼시 동호인들의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문수스쿼시경기장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 측면에서도 다른 경기장들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스쿼시 종목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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