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팜 2022년 매출 그래프. 사진제공|화순군
군은 지난 2021년 매출은 5000만원에 그쳤지만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화순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년도 대비 240% 매출을 향상시키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15일 화순팜과 로컬푸드 협약식을 통해 화순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샤인머스캣 △미니파프리카 △불미나리즙 △대추방울토마토 △참기름 △소금 등)에 대해 농가는 생산에만 주력하고 판매는 화순팜과 농협이 책임지는 온오프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농가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화순팜 입점농가(업체)에게는 카드수수료, 택배비, 상세페이지 등을 지원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 앞으로 화순팜을 통한 할인행사 및 라이브커머스 등 판촉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화순팜을 알리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 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화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이 전국민이 찾는 그날까지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팜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 행사(할인행사 등)를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순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스포츠동아(화순)|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