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회동호 감성피크닉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ㅣ부산 금정구
9월 8일~10월 28일 오전 11시~오후 4시 진행
피크닉 물품 선착순 대여
부산 금정구가 오는 8일~10월 28일 회동호 로컬 특화사업인 ‘회동호 감성피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피크닉 물품 선착순 대여
이 프로그램은 금~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 총 20회 운영하며 회동호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문화공간 ‘륜플레이스’와 협업으로 진행한다.
사전예약자만 선착순으로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물품 세트당 5000원이다.
구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고 예약 날짜에 륜플레이스를 방문해 캠핑 의자, 라탄바구니 등 6종의 피크닉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단, 물품 반납 시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과 함께 SNS에 올려야 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한여름 더위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싶다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회동호의 숲과 호수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피크닉을 추천한다”며 “올가을 구의 대표 생태 관광지 회동호에서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