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입력 2024-07-26 0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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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보호 강화, 현장 중심 점검


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모습. 사진제공|괴산군청

괴산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모습. 사진제공|괴산군청


괴산군은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괴산군 관광지에 있는 유해업소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여름 방학으로 인해 자주 방문하는 피서지와 관광지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했다. 

이날 점검에선 괴강 관광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과 고용 금지 위반,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행위를 주로 살펴봤다. 

또한, 각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과 고용 금지 업소”나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가 잘 부착되어 있는지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며, 괴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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