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학부모 50팀에 입시전략 제공
대입 경쟁력 제고, 입시 부담감 완화
대입 경쟁력 제고, 입시 부담감 완화
부산 수영구가 지난 10~11일 수영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년 개인맞춤형 대학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수영구)
이번 대학진학상담은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단과 함께 대입을 앞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 50팀에게 개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해 관내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어디가’ 사이트에 사전 성적입력정보 또는 당일 지참한 학생 개별정보(모의고사 성적표, 생활기록부 등)를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입시 준비가 막막했던 와중에 대학진학상담을 받게 돼 나에게 맞는 전략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강성태 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이번 1: 1 개인맞춤형 대학진학상담을 통해 양질의 정보을 얻어 본인에게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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