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화원, 추석 당일인 9월 17일만 휴장
연휴 기간 봉안시설, 참배 간소화 시행
연휴 기간 봉안시설, 참배 간소화 시행
울산하늘공원 내에 있는 추모의집 전경.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추석 연휴 동안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추석 당일인 내달 17일만 휴장한다. 봉안시설인 추모의집과 자연장지는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참배가 가능하나 내달 14~18일 지난 설 연휴와 동일하게 참배 간소화를 시행한다.
참배 간소화는 명절마다 발생하는 주차 대란 해소, 각종 감염병 확산 예방, 대규모 인원의 밀집 방지를 위해 지난해 설 연휴부터 도입했으며 제례실 임시 폐쇄와 휴게공간의 음식물 섭취를 제한한다.
추모의집과 자연장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한다.
아울러 공단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연휴 기간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차례상 차리기와 헌화가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하늘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