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별을 켜는’, 강원도 자살 예방 기념식 개최

‘불을 끄고 별을 켜는’ 주제로 진행
자살 예방 유공자 포상 및 뮤지컬 공연
도청 직원 대상 생명 지킴이 교육
생명의 소중함, 자살 예방 중요성 강조

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 6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대학교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는’이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유공자를 포상하고, 자살 예방 뮤지컬을 공연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자살 예방 뮤지컬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함께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자살 예방 주간 동안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 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도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