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운탄 웍케이션 in 영월’ 대성황

입력 2024-09-10 10: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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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프팅과 트레킹을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


강원도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7일 영월에서 개최된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이 1,00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운탄 웍케이션’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래프팅과 트레킹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레저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어라연 계곡에서 짜릿한 래프팅을 즐기고, 영월읍 뉴트로드와 전통시장을 거닐며 지역의 맛과 멋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 장터와 별빛고운카드 환급 이벤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강원도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관광재단은 김진태 도지사의 특별 주문에 따라 폐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탄고도1330’과 같은 새로운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강원 남부권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운탄 웍케이션’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강원 남부권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원도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청

강원도 ‘운탄 웍케이션(Walk+vacation) in 영월’ 모습. 사진제공|강원도청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1330’이 세계적인 관광콘텐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지역만의 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강원 남부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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