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대재해 예방 위해 민관 협력 강화

입력 2024-10-03 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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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예방 추진 실적 점검, 시설 현장 확인


지난 2일, ‘제2차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 모습. 사진제공|충북도청

지난 2일, ‘제2차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 모습.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는 지난 2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제2차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충북도가 추진해 온 주요 시책들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문단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충북도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에 대한 자문과 건설적인 비판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문단의 활동을 통해 충북도는 중대재해 예방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선용 자문단장은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를 통해 도정 최우선 과제인 도민의 안전확보가 실현되고,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자문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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