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40명 관광객 참여
전북 임실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위해 운행한 열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열차 운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임실군은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운행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첫날인 3일 임실역에 처음 멈춘 ITX를 타고 온 240명의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환영행사를 가졌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48분에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심 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뜻밖의 환영행사에 기뻐했다.
환영행사는 임실N치즈축제를 방문하는 열차 관광객들에게 취타대의 경쾌한 환영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 관광 기념품, 치즈 및 요거트 등 선물을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이 이번에 처음 도입한 ‘임실군 관광, 축제열차 프로젝트’에는 3일간 총 640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치즈의 고장 임실의 대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보물과도 같은 신비의 섬 붕어섬 등 임실의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용열차 상품은 메인 일정인 임실N치즈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임실N치즈축제를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열차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찾아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열차 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ITX가 임실역에 멈춘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열차를 타고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우리 임실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고, 겨울 대표축제인 ‘산타축제’도 꼭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백일성 기자
임실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위해 운행한 전용열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 사진제공=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임실N치즈축제를 위해 운행한 열차를 타고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열차 운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임실군은 ITX-마음(축제전용열차)와 S-트레인(남도해양관광열차) 특실로 운행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심민 임실군수는 첫날인 3일 임실역에 처음 멈춘 ITX를 타고 온 240명의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환영행사를 가졌다.
서울역에서 출발해 오전 11시 48분에 임실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심 군수와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뜻밖의 환영행사에 기뻐했다.
환영행사는 임실N치즈축제를 방문하는 열차 관광객들에게 취타대의 경쾌한 환영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 관광 기념품, 치즈 및 요거트 등 선물을 제공하여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군이 이번에 처음 도입한 ‘임실군 관광, 축제열차 프로젝트’에는 3일간 총 640명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했으며, 서울역에서 출발해 치즈의 고장 임실의 대표관광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보물과도 같은 신비의 섬 붕어섬 등 임실의 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용열차 상품은 메인 일정인 임실N치즈축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임실N치즈축제를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군은 열차를 통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임실의 대표축제인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등을 찾아 높은 호응을 보인 만큼, 앞으로도 임실 관광의 교통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열차 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ITX가 임실역에 멈춘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역사적인 열차를 타고 오신 관광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과 수도권에 우리 임실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고, 겨울 대표축제인 ‘산타축제’도 꼭 찾아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실|백일성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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