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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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레저 스포츠 페스티벌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4일 괴산에서 열린 페스티벌 현장에서 충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충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안내지도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기념품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충북 관광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충북도는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 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충북이 단순히 지나가는 여행지가 아닌,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도 강태인 관광과장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 강화로 충북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