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7개 단체 50여명 참여해 다양한 활동 펼쳐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들이 고무신 공예를 가르치고 있다./사진=청송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손사랑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청송사진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식개선 교육,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 손마사지, 칼갈이, 색소폰 공연, 추억사진 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고무신 공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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