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 전개

입력 2024-10-10 15:06:0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역 내 7개 단체 50여명 참여해 다양한 활동 펼쳐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들이 고무신 공예를 가르치고 있다./사진=청송군

행복마을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에서 자원봉사들이 고무신 공예를 가르치고 있다./사진=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부남면 대전3리에서 행복마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주민들이 주도해 활력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지역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청송군지회, 청송읍건강마을지킴이, 손사랑봉사단,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 청송라온색소폰앙상블, 청송사진회, 부남면새마을부녀회 등 7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식개선 교육, 어르신 건강 체조 교실, 손마사지, 칼갈이, 색소폰 공연, 추억사진 촬영, 맞춤 돋보기 지원, 고무신 공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송)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병익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