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 개최…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입력 2024-11-05 08: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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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플리마켓, 공연까지 세종시에서 즐기는 축제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개최된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개최된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개최된다.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23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나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열리며, 나성동 상인 25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나성동 공영주차장 야외에서는 테이블 오더를 통해 인근 상점으로 주문 및 배달이 가능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플리마켓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판로 개척 행사와 공연, 체험행사, 경품 추첨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특히, 11월 8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시민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즐기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소상공인 간 화합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까지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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