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업 참가, 반려동물 장례용품도 등장 ‘눈길’
수성구 사회적경제 기업 특별 판매전 행사 모습./사진=수성구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3개 기업이 참여해 이윤 극대화가 아닌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대시민 인식 제고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와 사단법인 수성사회적경제네트워크(회장 문성환)는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주제로 농산물과 전통떡, 수공예품, 아로마제품 등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취급하는 우수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반려문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반려동물 장례용품 패키지를 전시·판매하고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향한 관심과 착한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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