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기능경기대회 선수단, 입상자 수 16% 증가

입력 2024-11-11 0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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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능경기대회에서 금1, 은4, 동7개 획득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 선수단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충청북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충청북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충청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장석근 충북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 안혁 기술위원장, 입상선수와 지도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은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도교사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입상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충북선수단은 지난 8월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7개, 우수상 6개, 장려상 25개를 획득하며 전년 대비 입상자 수가 1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환 지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충북선수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발휘해 충북 숙련기술인의 저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충북의 중심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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