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밸리, 교통망 확충으로 대한민국 경제 성장 엔진으로 부상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등,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가속화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등,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가속화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상도. 사진제공|충남도청
민선8기 힘쎈충남이 베이밸리 조기 완성을 위해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대정부 역제안을 통해 ‘아산만 순환철도’ 개통을 11년 앞당긴 저력을 바탕으로 각종 국가 대동맥 연결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 베이밸리 조기 완성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으로 꼽고 있는 사업은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GTX-C 연장 △대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대교 △태안-안성 고속도로 △서산공항 건설 등이다.
도는 우선 서해선-경부선 KTX 연결 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대응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5차 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 중이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를 추진 중이다.
김태흠 지사는 베이밸리 1호 사업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완공 기념행사를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과 GTX-C 연장, 서산공항 건설, 대산항 배후단지 개발 등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베이밸리의 초광역 교통망이 완성되면, 충남 지역의 발전과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